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고신 총회 기간인데 통계를 보니 목회자는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교회는 줄고 성도님들(기사상으로는 교인)도 줄어드는데... 이중직은 논의하는 흉내만 낸다. "겸직(이중직) 연구 기구를 설치한다" "연구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논의' '연구'? 총회전엔 기사 내서 생계 위협에 이중직중이신 목회자들은 '어? 우리 교단이?' 그러나 역시나 총회마치면 다시 똑같은 현실. 암묵적 이중직은 여전히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총회대의원' '재정 자립한 교회안', '법 안'이라는 안일함은 아닌가
"가하면 예'하시고 아니면 아니오 하세요" 회의에 결정에 회의감들로 성도님들 교회가 아닌 들로 산으로 안나가로 집으로 해도 그런 현상 있어도 잘 되는 총회인줄... '여태껏 존재하잖아...'
내가 목사직을 내려놓는다면 소명 사명 의식이 사그러져서가 아니라 교회 법 위에 목사들의 자기보호 방위적인 결정 때문일 것 같다.
폐쇄적 구조에 불신자들 마음도 닫혀가고 수평이동만 가속화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마음 변화' 말하는 목사들이 제일 안변하는 것 같다. 같은 피와 살을 대한 나머지 기사를 안보려고 해도 보게 되니 이정도면 나도 중독자다. 옛 어르신들 책에 써내신 표현 '기독자'로 살아내기 정말 어렵다. 그래도 아빠로 아르바이트로 홀로 예배와 기도로 살아본 경험으로 어디를 가게 하셔도 살아낼 용기는 있다.
GS 리테일 물류 창고에서 반말찍찍 하는 알바생에게 "초면인데 왜 반말이세요?" 나도 할 말은 하고 사랑으로(?) 덮을건 덮을줄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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