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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48

존 칼빈 (장 칼뱅) - 교회가 야심 탐욕 쟁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교회에는 그리스도와는 아무 관계가 없고 그 저 이름과 외양(外樣)뿐인 외식자들이 뒤섞여 있다. 야심을 가진 자들과 탐욕스러운 자들, 쟁투를 일삼는 자들, 악담하는 자들, 그리고 생활이 매우 부정한 자들이 거기에 많이 섞여 있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 일시적으로 용납되는데, 이는 유능한 재판 기관을 통해서도 이들의 죄상을 책벌할 수가 없기 때문이요, 혹은 철저한 권징이 언제나 합당하게 정상적으로 시행되지를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존 칼빈 『기독교강요 최종판 하』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24. 4. 13.
복음이 우리를 통달할 것이다 - 폴 워셔 "우리는 늘 복음과 복음을 아는 지식이 자라야 한다. 복음은 기독교의 기초 과정이 아니라 기독교의 모든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복음을 다 배우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 배우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복음이 우리를 통달할 것이다." - 폴 워셔 『복음』 p.46 2024. 4. 12.
용서의 훈련 - 팀 켈러《용서를 배우다》(두란노) 용서의 훈련 이 세상은 배척과 쓴 뿌리와 모욕이 난무하기에 누구든 무시당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불의를 겪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잘 용서해야 한다. 기독교의 용서는 일련의 훈련이다. 본래 용서는 감정이 주가 아니다. 용서란 대개 우리가 용서하고 싶다고 느껴지기 이전에 베푸는 것이지, 느껴지고 나서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감정과 무관하게 지키려는 약속이다. 당신은 ‘일단 분노의 감정이 사그라들어야 그때부터 상대를 비난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막 11:25)라는 예수님 말씀은 용서가 감정이 아닌 의지의 행위임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용서하다 보면 결국 우리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져서 미움과 분노의 감옥에서 .. 2024. 2. 3.
하나님 나라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아는 무지와 오만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아는 무지와 오만이 두려운 영벌에 처해질 치명적 죄를 낳는다. 앤서니 더스테퍼노 2024. 1. 29.
주님이 주시는 구원은 - 존 오트버그 주님이 주시는 구원은 단지 천국 커트라인의 통과 수단이 아니다. 궁극적 삶 곧 주님과 누리는 영생이다. 존 오트버그 존 오트버그의 저서 구매하기 (갓피플몰) 저서 내가 구원 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두란노)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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