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네이버 지식iN에서 답변한 글을 옮겨 왔습니다. 18년전 고3때의 생각을 글로 옮긴 것이라 부족한 답변입니다.)
고해성사로 죄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문제 입니다. 고해성사는 자신의 죄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 고해성사가 아르헨티니아에선 크게 변질되어 고해성사를 하고 또 범죄하고 반복해서 나라가 어려워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해성사로 통해 죄를 사함받았다는 의식보다 죄의 무거움을 남에게 호소하는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죄 고백 때 앞에 신부님을 두지 않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해서 하나님께 기도로 진심으로 기도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해주십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뿐만 아니라 죄에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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