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나라", "천국"하면 우리가 죽은 뒤에 가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교회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이 책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여러면을 성경을 근거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나라'란, 하나님께서 주권을 행사하시는 나라, 주가 되시는 나라란 뜻이요, 하나님께서 그 큰 힘으로 이루시는 나라"라고 정의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선민의 나라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을 위한 나라"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하나님 중심 사상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관계는 어떠한가, 또한 '그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짧은 지면이지만 심도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막연하게 이야기 하는 천국, 혹은 성경에 나와있지 않는 것을 말하는 간증 위주의 책과는 확연히 구별되며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적은 분량에 비해 깊게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별점 : ★★★★☆
한줄평 : 절판인데 꼭 구해서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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