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전도서 7:16)
솔로몬은 살면서 그날이 너무나도 허무했는데 왜 허무했을까요? 왕이었잖아요. 그런데도 그에게 여러 날은 허무했는데 ‘허무’라는 것은 ‘공허’한 것 마치 있었는데 없는 것을 가리켜서 ‘허무’라고 하는 것인데 왜 그랬을까요? 왕이었지만 여러 날을 살아보니 그 날중에 기억될만한 날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또한 사람들의 삶이 어떤 사람은 정말 의로워보였는데 멸망하기도 하고 또 어떠한 사람은 악행하는 것 같은데 오래 사는 것 같으니까 ‘인생 내가 알 수 없구나 인생 참 허무하네’ 허무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왕으로써 살아본 솔로몬이 뭐라고 말합니까? 16절에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의’는 옳은 것은 요만큼인데 ‘이~만큼’하려고 하면 그것을 하려고 이것도 갖다 쓰고 저것도 갖다 쓰다가는 어떻게 되기 때문에 무리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또한 내게 있는 지혜가 이만큼인데 지혜로운 척하다가는 지혜자인 것처럼 살다가는 스스로 패망하게 된다고 지혜의 왕 솔로몬이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왕으로써 산 자신의 경험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허무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는 스스로 패망하겠구나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라고 말하면서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라고 기록했는데 종합해보면 무엇이죠? 내가 가진 그대로를 인정하며 살라는 거에요.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잊지 말라 ]
사람이 살다가 문제가 되는 원인을 보면 자신의 상태와 능력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반복해서 강조했던 것은 “지나치게” 그러니까 자신이 가진 한계를 인정하고 그것 이상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치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는 것이죠. 그러면 허무한 날을이나 또한 스스로 패망하게 기한 전에 죽는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솔로몬은 기록했던거에요. 여러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 하는거에요.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기한 전에 죽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면 죽지 않는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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