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원 교수님의 요나서 해석 남성형 물고기 = 죽음의 문맥, 여성형 물고기 = 생명의 문맥으로의 이해는 성경을 문자보다는 문학적 힌트 뒤에 숨겨진 메시지를 읽어내기를 위한 주장으로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성경에서의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기록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 사건마다 다르겠지만 숨겨진 메시지를 읽어내기 위해 해석이 기록보다 우선시 되는 뉘앙스도 있다고 할까?
그럼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해석도 가능하다는 발상의 문을 열어주는건 아닐까? 이런 형식으로 해석하고 주장한다면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야말로 성경의 권위는 해석의 권위보다 낮아지게 비춰지게 만드는 촌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해를 위한 해석은 해석이지 사실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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