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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그의 나라 시리즈 3. 그의 나라를 소유할 의지가 있다면 (마 13:44-52) (8/8)

by 더좋은소망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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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마 13:44-52)

 

 결국 예수님의 이 천국 비유는 천국을 발견한 후 그것을 기뻐해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천국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사람들 중에서 못된 것 악한 사람은 의인 중에서 갈라짐을 당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려고 천국을 장사, 그물과 같이 좋은 것을 찾는 어떤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죠. 천국 자체를 어떤 공간적이며 물리적인 것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국을 마치 인격처럼 묘사하고 비유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52절 말씀이 더 와닿는 것이죠.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에서 예수님의 제자된 서기관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천국의 제자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어떻게 하냐면 새 것 곧 천국과 천국이 알려지기 전 옛것을 다 아는 집주인과 같다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 마치 집의 모든 것을 아는 집주인과 같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유를 읽는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알고 믿는 존재여서 천국을 기뻐하는 삶을 살텐데 그렇다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시는 분은 천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천국의 존재를 수긍하고 발견하고 기뻐하는데 그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만한 사람으로 여겨지기 위해서는 의인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천국의 비유는 비유로 시작해서 천국의 서기관인데 ‘제자된 서기관’ 자신의 곳간에서 새것과 옛것을 내오는 집 주인처럼 뭔가 권위있고 무게감있는 존재로 묘사하신 것만 보더라도 천국에 대해서 단순히 듣고 기뻐하는 삶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의 삶은 집주인과 같은 삶으로써 구별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와~! 천국이 있대!”하면서 삶은 말씀을 듣고 잊어버려서 천국에 합당하지 않은 삶이 아니라 “아! 내가 ‘천국에 들어갈만한 사람’으로 여겨지려면 천사도 인정할만한 사람으로 갈라내지지 않는 사람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천국의 그 가치를 알아서 기뻐할 뿐만 아니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처럼 새것인 천국 복음과 옛것인 율법 모두를 알아서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면서 천국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의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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