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는 수 많은 종교가 존재하는데도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와 달리 유혈 사태가 크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종교는 달라도 그 지향하는 바가 가치가 ‘평화’나 ‘인권’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종교의 순기능이 사회 전반에 걸쳐져 있으니까 서로 종교가 달라도 “오브 콜스 아~ 그러세요” 하고 넘어가거나 전도나 포교활동을 해도 크게 이상하지가 않습니다.
좀 성격이 괴팍하거나 거칠면 종교 활동에 제재가 가해지지만 많은 경우가 자신의 종교나 가치를 이야기 하면 아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면서 넘어가기 때문에 암묵적인 종교적 갈등이 있어도 그것이 표면적으로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대형화 되면서 그 안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데 모인 사람들이 서로가 정말 다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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