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말씀 17절을 보면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데 어디에 있냐면 성령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는 그럼 무엇이 있나요? 성령 안에는 ‘의’가 있습니다. ‘평강’이 있습니다. ‘희락’이 있습니다. 그럼 성령 밖에는 무엇이 있다는 것이냐면 불의가 있고 불안이 있고 우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절대로 불의하지 않아요. 불안하지 않습니다.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그의 나라를 통치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불의한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울하지 않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지도자나 국민의 수준과 비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부정한 사건 사고 그건 지도자의 수준과 멀지 않은 것이죠. 그러나 의로우신 하나님 불안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통치를 받고 다스림을 받는 성도는 세상이 아무리 불의하고 불공평 해도 하나님 안에 있는 의와 평강을 바라고 그 말씀에 의해 살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의롭지 않아서 불의해 보이고 불공평한 것 같지만 물론 그런 부분들이 많지만 세상은 의로우시며 정의로우신 하나님 아래 있는 것이지 세상이 그분 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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