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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장길자교) '유월절' 거짓 교리 바로 잡기 - 하나님께서 주신 유월절의 참 뜻과 교훈 - (2/3)

by 더좋은소망 2023. 6. 12.

[ 쫓겨남이 인도하여 내심이었습니다 ]

 애굽에서 살던 히브리 민족,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이 급박해졌습니다. 그때의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었냐면 본문 39절 말씀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39 말씀입니다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그들은 아무런 준비가 없이 애굽을 빠져 나왔어야 했습니다.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라는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의로 애굽에서 나가게 된 것이 아니라 바로에게 쫓겨나는 상황이었는데 지체할 수 없다는 것은 멈추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먹을 것을 준비할 수도 없는 상화이었다는 것이죠. 사람이 아무리 급해도 생존을 위해서는 먹어야 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것이 가능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430년만에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본문 41절은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군대’였다고 기록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그들이 누구라고 합니까? ‘군대’래요. 저희가 보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인데, 모세가 보기에는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여기셨는지를 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군대’라는 단어는 본문 41절에만 쓰였던 것이 아니라 앞서 기록된 출애굽기 6 26절 말씀에도 이와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급박하게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군대로 보셨던 것이고, 그 군대가 하나님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430년의 세월이 햇수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에게는 ‘노역자’ ‘노예’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는 전쟁을 치루는 ‘군대’였던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인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노역의 일을 했지만 그것이 자신들이 사는 방법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가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엄청나게 뜨거운 환경에서 노역의 생활을 견디면서 그들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강인해졌겠죠.

 오늘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양빛을 자주 쬐지 못하는 실내 근무자들보다 태양빛을 쬐는 육체 노동자들 중 누가 건강할까요? 그러니까 신체를 골고루 사용하는 노동자들이 건강할까요? 아니면 신체의 일부분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건강할까요? 위험성에 있어서는 실외 근무자가 위험하겠지만 실외 근무자들이 신체를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이 더 건강할 것입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저가 부모님과 함께 한 지붕 아래에서 살았었는데요. 환갑이 넘으신 아버지가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황이었는데 저가 저지할 수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저지할수 없었습니다. 육체 노동으로 단련된 몸이 어찌나 딴딴하고 힘이 얼마나 좋던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된 노역으로 지치기도 했었지만 그러한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던 것이죠.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모세는 자신이 인도했다고 말했던 것이 아니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라는 표현을 쓸만큼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강제적으로 그렇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 출애굽의 날이 얼마나 역사적으로 중요했냐면 모세는 그 날을 뭐라고 기록했습니까? 42절 말씀입니다.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그 밤이 여호와의 밤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밤은 역사적인 밤이었기 때문에 누가지켜야 했냐면 이스라엘 자손이 지켜야 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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