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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장길자교) '유월절' 거짓 교리 바로 잡기 - 하나님께서 주신 유월절의 참 뜻과 교훈 - (1/3)

by 더좋은소망 2023. 6. 12.

여호와의 밤, 유월절
(출애굽기 12장 37절 ~ 51절)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경험되는 시간과 상황이 있는데요. 바로 약속과 기다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건 믿지 않건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입니다. 약속은 다른 말로하자면 정해진 어떤 것인데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히브리 민족,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약속하신 것인데 그 약속은 현실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냥 약속일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의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 약속이 가까워지는데 바로는 10재앙이 발생할 때까지 완강하고 완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신 재앙의 범위를 보면 처음에는 강이 피가 되는 재앙이었습니다. 사실 바로가 이러한 현상만 봐도 ‘뭔가 잘못되었구나’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이지?’라는 물음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람이 완강하면, 완악하면 듣지 않습니다. 듣지 않는다는 것이 귀가 없어서 소리가 없어서 듣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말에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목석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죠. 대웅전에 불상처럼 그냥 꼿꼿하게 있는 것입니다. 바로가 딱 그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가 그렇게 완악하고 완강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의 장자와 가축을 치시니까 바로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던 것이죠.

 

 그전까지의 재앙도 애굽 사람들에게는 악재였는데 사람이 죽는데 히브리 이스라엘 사람들은 살아 있으니까 ‘이거 여호와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건가?’ 했던 것이죠. 출애굽기 12장 31절에 바로의 말만 봐도 그렇습니다. 바로가 뭐라고 말했냐면 출애굽기 12장 31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바로는 은연중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 믿음보다는 ‘이해’나 ‘지식’에 가까웠던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자꾸 듣거나 봤을 때 생기는 그러한 것이었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에게 중요한 분이시라는 것과 같은 긍정형의 믿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인정하는 그러한 믿음이었던 것이죠.

 

 이러한 상태는 현대인들에게도 발견되는 종교성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을 보니 뭔가 이상하고 하나님이 계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런 상태인데 바로의 상태가 그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가 결단을 하는데 그 결단은 히브리,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에서 내보내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정착민에서 난민이 되는 상황이었던 것이죠.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입히셨는데 누구에게 은혜를 입혀주셨냐면 본문 앞에서 출애굽기 12장 36절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혀 주셨었습니다. 그러니까 바로는 완악해졌어도 백성들에게는 은혜를 입혀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오늘날로 이야기하자면 한 국가의 최고지도자는 통수권자는 완악하게 하셨어도 자국민과 제3국가의 국민들에게는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오늘날 전 세계의 강대국은 미국과 중국인데 그 국가에 자국민이 있잖아요? 미국이야 그렇다쳐도 중국은 공산국가라 종교의 자유가 없는데 시진핑이 명목상으로 삼자교회를 두고 통제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그렇게 종교의 자유를 열망하는 국민들이 분명 존재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권력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지만 그 국가에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제3의 국적 국민들에게 하나님께서 살 길을 주셨다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지금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 히브인들과 애굽의 평범한 국민들에게 그러한 은혜가 있던 중에 바로가 급박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쫓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미국에 있는 멕시코인들을 추방하는 것과 같은 그런 상황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바로가 자국민들을 보호하고 이방인들을 추방하기로 작정했던 것이죠. 그렇게 갑작스럽게 상황이 급박한 중에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식료품입니다. 또한 그 당시에도 옷이 필요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국민들에게 은혜를 입히셔서 그들이 구하는 것마다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할 수있게 되어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애굽을 떠날 수 있는 탈출하게 되는 그러한 상황이 됐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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