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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3. 세상 땅을 얻으려고 온유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4/7)

by 더좋은소망 2023. 10. 2.

[ 온유한 사람 모세 ]

 

 성경의 온유한 사람의 대명사는 ‘모세’입니다. 민수기 12장 3절에 많은 히브리인들이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한 일로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하며 모세의 리더십에 못마땅 했지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라는 평가가 기록되어 있구요.모세를 변호해주신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모세는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히브리 민족 사람들에 약속하셨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이라는 점을 보더라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이 말씀이 지금 예수님께서 살고 계신 땅 예수님께서 바라보고 계신 땅을 성격이 온화하거나 온유한 사람이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닌 것입니다.

 

 과거나 오늘이나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진리인데 그 진리 중 하나는 땅이 2000여년전이나 100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고 팔고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가 있는 교회의 땅도 그리고 모든 땅이 성격이 온화하고 온유한 사람들에게 거저 주어지는 어떤 그런 땅이 아니죠. 부동산을 통해서 누구나 돈이 있으면 부동산에 들어가서 사면 됩니다. 성격이 온유한 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땅은 어떤 땅일까요?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 상속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땅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인 땅이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 말씀을 들었던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유대라는 땅은 결국엔 로마에게 찾지 못하는 땅이 되기 때문이고 또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유대를 피해 서방으로 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애초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을 보이는 가시적인 땅에 두실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신 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땅이 어떤 땅이에요? 그 땅은 지금 저희가 볼 수 있는 그런 땅이 아닙니다. 이사야 65장 17절에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66장 22절에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수님의 수제자 사도 베드로도 그 땅의 존재를 말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3절에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사도 요한도 그 땅의 존재를 기록했는데요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이 말씀을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보더라도 예수님께서 온유하게 주실 좁은 땅 ‘유대’라는 아닌 것이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어떻게 말씀하세요? 마태복음 5장 17절로부터 20절에 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이고 마태복음 5장 19절에 예수님께서 행하며 가르치신 말씀대로 “그 행하며 가르친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온유한 자가 기업으로 얻을 땅은 많은 유대인들이 사는 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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