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 사람은 여기에 가치있는 사람 이 사람은 가치가 떨어지는 사람 비교합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도 가치가 떨어지는 사람으로 취급이나 평가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될까요?
사랑과 지혜과 있는 사람. 마음에 사랑과 지혜가 담겨있는 그 사람은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4절). 문제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지혜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악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악하다니? 아닌줄 알았는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는 작은 티끌이라도 허물이요. 악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저자는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떠나는 경험을 해야 한다고 기록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7절).
악이 그만큼 강력하군요!? 그럼요! 악은 악 주변을 떠나지 못하게끔 붙잡으려고 하니까요. 그러나 인자와 진리는 더 강합니다. 그래서 나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경외하니까 악을 끊고 싶어지니까 자연스레 마음에 인자와 진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약도 필요 없게 됩니다. 사람이 약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약하기 때문에 그것이 누군가의 지혜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보다 더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가 마음엔 양약입니다(8절). 그렇게 마음에 담겨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악을 감소시킵니다. 그런 내적 상태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세상의 악보다 더 강력한 하나님의 지혜, 인자와 진리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악은 별 볼일 없게 되는 것이죠. 내가 약합니까? 미련합니까? 그러한 육적 내적 상태가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를 간직할 기회입니다. 마음의 상황입니다. 내 자신보다 훨씬 더 지혜로우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실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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