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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이단 경계, 주의, 분별 -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 (벧후 2:10-22) (1/4)

by 더좋은소망 2023. 6. 24.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 (베드로후서 2장 10절 ~ 22절)

 본문 이전에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2장에서 ‘이단’이 원래 그리스도 안에 있던 것이 아니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도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이단은 교회 밖에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길거리에서 역 앞에서 학교 앞에서 밖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똑같은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에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베드로가 쓴 이 편지를 읽는 독자들에게 이단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말하였는데 그 말씀이 베드로후서 2장 1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라고 말했습니다. 1절과 같은 유형의 이단은 오늘날로 보자면 ‘재림주’니, ‘재림 그리스도’, ‘약속의 목자’니 하면서 유대인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형의 이단입니다.

 이단은 백성들 당시 살아있던 사람들 중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단이라고 말하는 그 이단과 당시 이단은 좀 다릅니다. 현재 각 교단, 총회에서 이단 규정을 할 때에는 ‘집단’ 또는 ‘교회’, ‘선교회’의 대표자를 ‘이단’이라고 말하지만 그래서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말하지만 초대 교회에 ‘이단’ 자체는 무엇이에요? ‘가르침’, ‘교훈’입니다. 베드로는 그걸 누가 끌어들였다고 말했던 것입니까?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 선생들이 끌어들였다고 말한 것이죠. 끌어 들였다는 것은 ‘이단’ 자체는 원래 교회 밖에 있었던 것인데 백성중에 있었던 것인데 소위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생들로 불렸었던 그들이 교회 안으로 이단을 끌어 들였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집단이 있는데요. 한국기독교총OOO가 그런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는 여러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여러 집단, 교회, 목사가 가입해 있는 단체인데 그 단체는 이미 이단들의 세탁소가 되고 있습니다.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이단성으로 규정된 그 집단, 인물의 가르침이 비성경적이고 전통적이고 정통적이지 않아서 이단이나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했는데 어디서 받아주냐면 한국기독교총OOO에서 받아주어서 마치 거기에 가입된 것만으로 정통인것처럼 어필을 합니다. 문제는 그들은 이단이어서 교회의 집합체인 교단 밖에 있었던 존재들인데 가만히 끌어들인 것입니다. 그것처럼 2,000여년 전에도 교회 밖에 있었던 가르침으로 존재했던 ‘이단들’을 가만히 끌어 들인 존재가 그들이 스스로 권위있다고 여겼던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생’이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러나 그들이 교회안으로 들어왔다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 뿐만 아니라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키실 때에 건짐을 받은 롯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9절과 같이 말했던 것입니다.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아무리 이단이 교회안에 들어와도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이 있는 심판날까지 심판을 유보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경건한 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본문은 어떤 사람이 경건한 자인지는 말해주고 있지 않지만 어떤 사람이 불의한 사람인지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의한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지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의한 사람들의 특징을 알려주기 위해 본문을 쓴 것입니다.

 [ 2000여년전 이단의 모습들 ]

 베드로가 이 편지를 쓸 당시의 이단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그들은 육체를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육체를 따랐다는 것은 성령을 따른 것이 아니고 자기의 욕심을 따라 살았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따랐다는 것은 하고 싶은 욕구대로 살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실 누구든지 욕심은 있잖아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데 갖고 싶은거 그것 욕심이죠. 그런데 그것을 절제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신데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이 육체를 거스르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5:17) 사람의 육체에서 원하는 것들은 나오는 것들은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1절에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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