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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358

종교인 과세는 정부의 종교탄압이 아니다 종교인 과세가 시행된 배경엔 여러 원인이 있었겠지만 대형교회의 재정 불투명성, 부패가 큰 작용을 했다. 그들 스스로 '목사'라는 직분을 '성직'이라고 여기지만 여러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나 거룩하지 않았다. 교회는 재정적으로도 투명하지 않았다. 이런 흐름속에서 정부는 종교인에게도 과세를 시행했다. 종교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게 됐다. (현재 국세청은 종교인들의 소득을 근로소득이나 기타소득 중에서 신고하게 하고 있다. 이만한 자유를 준거거든) 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정부의 종교 탄압일까? 스스로 거룩하다고 생각하지만,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거룩하지 않은 이들이 더 거룩하기를 바라는 하나님께서 세상 권력을 사용하셔서 그들을 더 낮추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지는 않을까? 결국 대형.. 2023. 8. 10.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를 보고... SBS에서 대기획으로 방영되고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의 제목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내용은 예수와 고대신화의 흡사성, 그리고 예수에 관한 여러 학자의 견해를 담은 내용이었었는데 정통 기독교의 주장은 비중있게 다루어지 않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방영전부터 방영중지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금의 한기총은 금권 선거로 얼룩지고 이단을 받아들이는등 연합기구로써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존재 이유가 없다) 그리고 2부가 방영되기 전 날 한기총은 SBS에서 금식농성을 벌이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SBS는 이를 받아들여 기독교계 반론 방영을 약속했지만 이를 번복했고, 예정대로 2부만 방영되었고 기독교계의 반론은 나오지 않았다.. 2023. 8. 8.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나타난 개교회 이기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아파하는 이 시기(시간의 어떤 순간이나 부분)에 어떤분들은 코로나19 시대라고 지칭한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시대라고 말하기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이 1년도 안됐거니와 이 때가 얼른 끝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시대'라고 하기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유행 때'라고 하고 싶다. 벌써 3차 유행인 가운데 교회 및 선교단체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비기독교인(비개신교인)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은 '우리 교회만 괜찮으면 됐지', '공무원만 오지 않으면 괜찮다' '설마'하는 개교회주의가 불러온 방심과 비상식성 때문이다. 개교회주의는 개신교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때가 엄중한만큼 교회 및 선교단체는 더 이상 방역 수칙을 위반해서는 안된다. 방역 수칙.. 2023. 8. 7.
한국 개신교 교단의 존재 목적은? 개신교의 각 교단은 설립 목적과 지향하는 바가 서로 다르다. 사람의 재능과 성격이 다르듯이 교단의 성격도 지향하는 것도 다르다. 따라서 각 교단은 다름을 인정하고 좋은 것은 서로 도전 받고 각자의 길을 지향하는 것이 통합으로 인한 갈등, 분열, 상처 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개신교의 교파, 교단 통합 되지 않는 이유 그 이유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각 교파와 교단에게 맡겨준 사명이 다르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또한 거대한 교세 때문에 이름을 내어 공고해지는 높아지는 것을 막으시기 위해서 뿔뿔히 흩어놓으신 것은 아닐까? (물론 교권 때문이겠지만...) 교황제는 이런면에서 반성경적이다. 교단은 결국 교회를 교회답게 하기 위해 결국 교회를 세우기 위해 있는 것이다. 교단의 구실은 대외적인 것이 아니라 대내적인 것.. 2023. 8. 1.
낙태죄 폐지 그 후…'피임·임신 중지'도 국가 지원? 코멘트 : 웨딩홀까지 가기가 너무 걱정인 미혼녀들이 결혼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큰나머지 결혼은 하지 않고 성행위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데 임신은 걱정된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하나님 말씀이 기준된 삶을 살지 않고 자기 욕망 따라 살고 싶은 미혼녀들이 국가 지원을 받고싶다고 하는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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