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동성 부부가 합법이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니라 처벌하지 않기 때문에 동성 부부도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부부로 인정해달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좋다고 여기실만한 것 아니겠죠. 동거도 서로가 좋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주거 형태가 아닙니다. 의롭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 개인적으로는 행복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행복하다고 여시는 사람 복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것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신혼부부나 자녀에 대한 정책이 별로이고 현실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액수의 집값이지만 기꺼이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는 그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결혼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거 저래서 살겠나 싶어도 예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의에 주린 상태 또한 복이 있는 상태라고 여기시는 것이죠. 그래서 훗날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 때문에 하는 결혼이 남녀 간에 최고의 축하와 축복을 받는 날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기준 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가진 사람들 그것에 대한 갈급한 사람 가난한 사람 굶주린 사람 열망하는 사람을 배부르게 즉 만족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삶 하나님의 기준 의가 있는 사람의 세상에서의 삶을 고린도후서 5장에 그리스도인들은 땅에 있는 장막 집에 살지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가진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은 몸으로는 주와 따로 있다고 했구요.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바울과 예수님의 말씀 팔복의 말씀을 모르고 또 그것을 무시하다가 어떻게 되냐면 ‘빚투’ ‘영끌’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빚내서 투자하는걸 빚투라고 하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대출하는 것을 ‘영끌’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있는돈 투자하고 없는돈 끌어 모아서 대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청년들이 평범한 회사원들 그들 중에는 솔로도 있을텐데 저가 2월 27일자 어떤 금융보고서와 관련한 한 기사를 보니까 투자 열풍 때문에 투자하려고 빚을 내고 투자를 하는데 평균 부채액만 8천455만원 중 79%인 6천649만원은 금융기관 담보대출이라고 합니다. 진짜 재산은 1000만원 정도 에다가 열심히 일해서 모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필요에 의해서 대출을 받는 것이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대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 “영끌이나 빚투로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구매한 이들은 향후 자산 감소 등으로 사회적 약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그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의롭다고 괜찮다고 말하는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 의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에 주린 마음 목마른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나는 괜찮은데?’하면서 사회도 못보고 주변을 못보는 사람은 주님의 마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와는 별로 상관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분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족도 모르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의에 주린 사람 목마른 사람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채워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세상에 서는 것을 볼 때의 기쁨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 이 때에 저희는 하나님의 의 예수님의 말씀으로 만족하고 예수님의 말씀 때문에 배부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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