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그렇잖아요? 늘 세상에서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 처음 말씀하신 복도 천국이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복도 천국이라는 것은 ‘복 중에 복은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그 천국이 주어지는 복이 가장 큰 복인 것이죠. 그런데 그 복이 누구에게 주어지냐면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뿐만 아니라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에게 받을 자에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의는 내가 옳다는 그런 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 하나님께서 옳다고 여기시는 그 의인 것이죠. 그렇게 의를 위하여 살 때는 박해가 있을 것인데 그 박해를 주님은 천국을 소유하게 하시는 것으로 갚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가는 곳일뿐만 아니라 소유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때때로 ‘의’는 논란을 일으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은 다수잖아요? 다수는 늘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옳아도 의는 다수앞에 힘을 갖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 많은 다수는 이익을 따라서 살고 또 거기에 동조하는데 거기가 어디냐면 ‘의회’인 경우가 많습니다. 국회, 도의회, 시의회에서 국회의원의 특혜를 줄이자 하면 누가 찬성표를 던져요? 누가 그 법안에 찬성할까요? 찬성할 사람도 없고 발의할 사람도 없는것만 보더라도 또한 평범한 시민들도 사업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이익이 줄어드는 옳은 이야기를 하면 좋아할만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도 ‘의’, ‘공의’나 ‘정의’는 환영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관심사도 아니기 때문에 이익 중심의 유대 사회에서 예수님께서는 그래도 의를 이야기 하라는 것이고 그 의 때문에 발생하는 핍박 그 핍박을 받는 사람들에게 주실 복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유대 사회에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 옳은 것은 지금 어떤 영향력도 갖지 못하는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특히나 예수님과 적대적인 사람들이나 예수님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서 박해가 일어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렇게 옳은 것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으면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그들에게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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