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지자들이 받았던 박해 ]
예수님께서는 본문에서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말씀하시면서 박해받은 선지자들이 있었다고 말씀하셨지만 구체적으로 그 선지자들이 누구인지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누가 선지자들을 박해했는지도 말씀하지는 않으셨는데 누가 박해를 받았을까요?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선지자들은 유대인들에게도 선지자로 여겨졌을만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은 ‘예레미야’나 ‘엘리야’ 같은 선지자들입니다.
예레미야가 누구입니까? 남유다에서 활동하던 선지자인데 그는 박해를 받은 사람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박해를 받았다고 기록했는데요. 예레미야 15장 15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오니 원하건대 주는 나를 기억하시며 돌보시사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시고 주의 오래 참으로심으로 말미암아 나로 멸망하지 아니하게 하옵시며 주를 위하여 내가 부끄러움 당하는 줄을 아시옵소서” 예레미야는 자신을 직접적으로 박해하는 자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바알을 숭배하는 유다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말씀을 전했을 때 악행에서 돌아오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제사장인데 제사장 중에 바스훌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고 예레미야를 때리고 또한 성전에 있는 나무 고랑으로 움직이기 못하게 했을 때 예레미야는 그것이 박해였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20장 10절로부터 11절에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라고 예레미야가 유다의 파멸과 멸망을 선포할 때에 그것을 문제삼았던 이들의 반응을 예레미야는 ‘박해’라고 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들과 저희 안에 주어진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누군가에게는 무시 받는 이야기 또 누군가는 박해할만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또 한 선지자는 누구냐면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인데 이 ‘엘리야’ 하면 하나님께 기도해서 가뭄을 그치게 한 사람,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겨뤄서 하나님의 불을 내린 사람인데 그렇다고 그가 박해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세벨의 죽음의 위협을 느꼈던 사람입니다. 다 누구 때문에 그런 것이냐면 누구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냐면 하나님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적대적인 사람들이 그들을 박해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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