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에게 재물은 지혜의 속한 것인데, 솔로몬이 보았던 재물은 장구한 그러니까 오래된 것입니다. 이 재물은 불의할 수도 있기도한데 재물이 그렇다기보다 재물을 거머쥔 자 때문에 불의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이 재물을 쥐고 굽은 잘못된 길로 가거나 재물을 쟁탈 하기 위해 사인을 주고 받기도 하며 미련한 말을 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런 소득으로 인해 죄에 닿게 됩니다 그래서 재물은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재물은 누군가를 보호하기도 하지만 이 재물 때문에 가난과 멸망이 있기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입, 마음 입니다. 마음이 지혜로우면 계명 훈계 곧 하나님의 법이 있어서 입술을 제어하며 혀는 순은과 같게 되어 바른 길로 가며 평안 할 수 있지만 말이 지나치게 많으면 허물을 면하지 못하고 악인의 마음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러한 미련한 마음에 입술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때 누구나 지니게 되는 평범한 마음과 입술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마음과 입술의 말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할수록 하나님의 계명 교훈을 마음에 두어서 입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게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근심 없는 복을 받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미련한 입술과 말 때문에 굳은 길로 행하게 되어 죄에 닿게 되어 멸망하는 것입니다.
악을 왜 행합니까? 악해서죠. 그럼 왜 인간이 악해집니까? 잠언 10장은 마음에 하나님의 지혜가 없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어서 그 악 때문에 마음도 입술의 말도 미련해진다는 것입니다.
재물을 얻길 바란다면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마음이 지혜로워야 합니다. 그러면 입술의 말도 미련하지 않게 되어 가치 중립적인 재물을 취득하는 것이지 재물을 얻기 위한 눈짓이나 말 맞춤은 근심만 낳게될 뿐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도(길)가 정직한 자에겐 산성처럼 되어 재물도 보호가 되는 것이고 소망으로 즐거워지고 하나님의 도가 없이는 높은 기준이 없어져서 그저 사람의 기준과 지식만으로 살다가 미련한 마음과 말로 패역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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