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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하나님의 기쁨과 미움 (רָצוֹן 라촌 ּוֹעֵבַה 토에바) - 잠언 11장

by 더좋은소망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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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사람들은 악, 재물, 의 그중에 반드시 하나는 선택하게 됩니다.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은 생존을 위해 재물을 선택합니다. 그 선택은 누구나 하는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의도 아니고 악도 아닌 중립적인 선택입니다. 그렇게 세상은 하나님을 믿던 믿지 않던 재물에 의한 선택이 이뤄지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유보될 동안 의(義)도 아니고 악(惡)도 아닌 상태가 유지됩니다.

 

 세상을 잘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일상은 평범해 보입니다. 그러나 악을 보면 악이 보이고 의를 보면 의가 보입니다. 평범함 속에서 악과 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유보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전에는 정직한 자의 성실이 자기를 인도해갑니다만 그러나 사악에 의해 패역된 상태는 악에 잡힌 바 됩니다. 그렇게 악에 잡힌 사람의 소망은 불의의 소망이기 때문에 끊어지고 없어집니다.

 

 문제는 경쟁 사회 속에서 그런 상황에서 구원과 패망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누구든지 의인의 형통을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하는 일반 선, 상대적 의가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선거에서 보는 것입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군중심리와 감정을 봅니다. 특히나 선출직 공무원 선거 좁게는 시, 도, 국회, 넓게는 광역지자체, 교육감, 대통령 선거를 보면 당선 됐다 이겼다. 승자다. 당선 안됐다 졌다. 패자다. 후보자에서 의원으로 건져진 자가 되지만 선출이 안되면 패자로 여겨지는 것 아닙니까?

 

 중요한 것은 일상의 과정속에서 공의입니다. 공의가 세워지면 그 공의에 의해 생명과 악이 드러나지만 공의가 무너지면 누구든지 재물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상태를 보시다가 마침내 진노하시는데 하나님의 진노는 곧 세상의 심판이기 때문에 누구도 유익을 받지 못하고 그 때 재물은 무익해집니다. 아니 내가! 일반적이고 평범한 선택을 해서 모았던 재물이 무익하다니!? 그러나 재물은 무익해집니다. 세상이 존재할 동안에만 세상이 잠시 망했을 때에나 쓸모가 있는 것이지 심판의 때에는 세상의 끝이기 때문에 무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중에서는 의인과 악인이 반드시 구분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사람과 기뻐하시는 사람이 구분됩니다. 공평한 추를 가진 사람과 행위를 온전하게 하려던 사람은 하나님께서의 기뻐하심을 받는 것(רָצוֹן 라촌, 받아들여지는) 상태 이고 속였던 저울(세상을 가늠하며 살던 방법)과 왜곡된 마음을 가진자는 하나님의 미움(תּועבה 토에바, 구역질 혐오, 싫어하심)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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