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뭔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무엇을 주시냐면 은총(2절) 아니면 미움, 기쁨(22절)입니다.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지혜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께 어떻게 여겨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되는대로 살자’입니다.
성경은 그런 무신론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지요.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 10:4)
하나님께서 보신다는 의식이 없으면 CCTV나 의식하고 사상(생각)으로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미련한 존재’로 여겨져서 자기 행위가 바른 줄로 여기고 또 분노를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는 어쩌면 내 안에 미련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세상은 어떻게든 존재가 목적이기 때문에 살짝 눈속임으로 가득합니다. 분명 도로 신호등은 초록등이거든요. 시속 30km랍니다. 바뀌기전에 가야지! 그런데 갑자기 바뀌는 신호등 '누군가는 걸린다.' 이거 운전자들한테 올무? 범칙금 노린거 아닙니까? 그러나 잘 지키면 생명등!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의와 지혜입니다. 속이지 않으려는 진실입니다. 진실에는 의가 있지만 거짓은 그물이 될뿐입니다. 누군가는 잡는는 것입니다.
말과 혀를 담는 입술은 본래 약이 되어야 합니다. 약을 구매하려고 해서 증상을 얘기했는데 약사가 자리를 안지키고 알바생이 달라는 약은 안주고 비슷한 약을 집어 듭니다. 판매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면 근심 떠넘기기 책임 회피 이게 세상인거에요 악의 속성 중 하나는 근심입니다. 어떻하지? 선이 그런 것 보셨습니까?
그러나 사람의 기저엔 숨은 악이 존재하니까 하나님께선 선이나 악을 드러내셔서 선인에겐 은총을 주시고 거짓 입술에겐 미움을 주시는 것이고 진실하게 행하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받으시렵니까? 은총? 미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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