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한국기독교기념관’을 아시나요? 천안에 건립하려고 애쓴 분들이 계신데 사업이 거의 와전되니까 그분들이 무엇을 홍보중이냐면 ‘예수상’ 건립을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자세히 찾아보니까요. 한국기독교기념관을 추진하려는분들이 얼마나 계획적이냐면 홈페이지 그 사업을 소개해놨는데 멤버십을 구축해서 마치 백화점처럼 그 안에서 쇼핑도하고 결혼도 하려는 사업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대기중인 이용객들이 보라고 키오스크 광고를 할 정도 였었는데 천안시에서는 “착공 불가 상태” 처분을 내렸습니다. 시에 그런 결정을 해서 지금은 ‘예수상’을 건립을 하려는 중인데요 명목은 한국 기독교 137주년 기념으로 137미터로 제작하겠다고 홍보를 했는데요. 아마도 브라질에 거대 예수상에서 착안한 것 같습니다. 브라질의 예수상은 710미터로 어마어마한 크기인데 천안에서 세우려고 하는 예수상은 천안시에서는 허위 광고라고 합니다. 앞으로 전화나 문자를 받으시면 어떻게 하셔야 할까요? ‘삭제’ 또는 차단하시면 되는데요.
여러분 이 세상에서 영구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인데요.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서 13장 14절에 “우리가 여기에는 영원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라고 기록했는데 여기가 어디겠습니까? 히브리계 유대 기독교인들이 살던 땅일 것이구요. 당시 히브리서 저자가 지내던 장소이겠죠. 히브리서를 혹자는 ‘바나바’가 썼다 아니다 ‘바울’ 썼을 것이다. 주장이 엇갈리는데 히브리서는 초대 교회에서도 극심한 박해 가운데에서 지내는 성도들에게 쓴 편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수모와 박해를 당했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저희와는 정말 다른 상황에서 살았는데요. 그것에 비하면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 너무나도 평안합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본 그리스도인들은 어땠나요? 그들 중 여자들은 심한 고문을 받고 어떤 사람들은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고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7절에는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며”
그런데 저희는 이 세상에서 정착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안정적으로 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땅도 사고 집도 사는데 그들은 어땠다구요? “유리하여”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에서 우리가 살 수 있을까? 방랑하며 방황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3. 세상 땅을 얻으려고 온유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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