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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복 (마 5:1-3) (6/10) 예수님은 그렇게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시고 더 가시다가 두 사람을 봤는데 그 사람들은 야고보와 요한으로써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것을 보셨는데 그들도 부르시자 그들의 반응을 마태는 마태복음 4장 22절에서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라고 기록해두었는데 그들은 지금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그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그 즉시 순종함으로써 자신들의 생계, 삶을 책임지는 ‘그물’을 버렸구요. 삶의 자리에서 좀 더 멀리 갈 수 있는 교통수단과 운송수단인 배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무엇까지 버렸나요? ‘아버지’까지 버렸는데 여기서 ‘버려 두고’라는 것은 쓰레기 버리듯이 버리는 그런 것이 아니라 ‘버려 두다’라고 번역된 헬라어 ‘아피에.. 2023. 5. 7.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복 (마 5:1-3) (5/10) 여러 교회에서 제자 훈련을 진행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제자 훈련을 수료하잖아요? 그런데 많은 경우를 보면 직분을 위한 제자훈련인 경우도 많잖아요? 또한 제자훈련을 수료한 사람의 삶을 보니까 예수님을 최고의 가치로 두지 않는겁니다. 훈련을 수료하기전이나 한 후나 똑같아요.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온데 간데 없으면 그 사람 제자훈련 또 해야하나요? 그래서 또 하면 제자가 되고 안하면 제자가 아닙니까? 그건 아니죠. 특히나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고 설교하는 목사가 천국을 이야기하는 목사가 공금을 횡령을 한다거나 편법을 저지르면 그러면 그 사람 목사는 제자일까요? 아닌걸까요? 세상에서 법의 손이 미치지 않는 허술함을 이용해놓고 어떤 목적을 달성하면 그것을 복으로 여긴다거나 예수님의 말씀을 최우선과 .. 2023. 5. 7.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복 (마 5:1-3) (4/10) 그 제자들이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는 말씀에 순종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오라”하신 말씀에 순종했는데 그들이 어떻게 그 말씀에 반응합니까? 20절에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오라”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이 보인 반응은 ‘그물을 버려’ 두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것이고 그렇게 순종할 때부터 그들에게 그물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방법이었는데 그 생계를 이어 가기 위한 방법을 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물을 버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던 것이구요. 자신을 책임지던 그물과 배, 아버지와 떨어진채로 예수님과 가까이 되어서 예수님을 따.. 2023. 5. 7.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복 (마 5:1-3) (3/10) [ 예수님을 따른 사도들에게 하신 첫 설교 ]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의 핵심 가르침, 교훈이라고 하는 ‘산상설교’ 중에서도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인지를 말씀하신 ‘팔복’에서도 가장 맨 위에 처음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본문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작정한 사도들에게 처음 하신 설교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전에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4장 17절과 같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복음을 전하셨는데 그것이 설교의 형태를 띄지는 않았습니다. 짤막한 선포에 가까운 것이구요. 설교는 좀 더 오래 여러 이야기를 담는 것인데 예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들었던 부르심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예수님께.. 2023. 5. 7.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복 (마 5:1-3) (2/10) 그런데 저가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개역개정 역본에 ‘천국’이라는 단어가 어디에 쓰여있는지 찾아봤는데요. 찾아보니 의외로 복음서에서는 마태복음만 유일하게 ‘천국’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본문에서 ‘천국’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썼구요. 4복음서 중에서 마태복음만 유일하게 ‘천국’이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그리고 ‘천국’이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았다가 쭈욱 쓰이지 않다가 어디에 쓰였냐면 바울이 기록한 디모데후서 4장 18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마태’, ‘바울’ 두 사람 모두 천국을 들어가야 할 나라로 이해했던 것인데 이해했다기보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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