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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 4. 하나님의 의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3/7)

by 더좋은소망 2023. 10. 2.

[ 팔복에서의 ’ ]

 

지금 예수님 앞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지를 율법이 아닌 예수님이 하신 말씀으로 많은 정의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의’는 두 번이나 언급하셨습니다. 본문 6절에 한번 언급 하셨구요. 또 10절에도 언급하셨어요. 본문 6절과 또 10절에서 언급하신 ‘의’는 동일한 ‘디카이오쉬네’인데 예수님께서는 본문에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고 10절에서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를 언급하셨기 때문에 ‘의’는 굉장히 중요한 것임을 강조해서 말씀하신 것이구요. 본문과 팔복에서 복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있는 사람 그러니까 어떤 구절은 “한, 하는 자는” “여기는 자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미래에 그렇게 하는 사람이지만 10절에서 ‘의’를 말씀하시면서 ‘받은 자’라고 이미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이 말씀을 행할 사람들과 또 이미 하나님과 예수님께 복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사람이 동시에 이 말씀을 듣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문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는 옳은 것이죠. 이 ‘의’가 원어성경에는 헬라어 ‘디카이오쉬네’라고 쓰여져 있는데 이 ‘디카이오쉬네’는 ‘공정’ ‘칭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읽을 때 단순히 ‘의’는 의로운 것이니까 ‘의로운 것에 주리는 자는 복이 있구나’라고 해서 ‘아 의는 옳은 것이지 착한 것이지 착하면 복 있는거네?’라고 너무 단순하게 받아들인다면 예수님께서는 “너가 이해한 그 ‘의’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거구”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아야하기 때문인 것이죠. 예수님께서 본문에서 말씀하신 ‘의’와 마태복음 5장 20절에 말씀하신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더 낫지 못하면”에서 하신 그 ‘의’가 똑같은 의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이해하고 있었던 ‘의’보다 더 나은 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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