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평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냐면 화평은 사람 안에서 감정을 컨트롤 하는 능력으로 작용되는데 그 능력에 따라 한 가정이 무너지기도 하고 살기도 하기 때문이구요. 가정뿐만 아니라 내가 마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지속되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이 화평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 사회가 종교적으로나 안보적으로나 상당히 불안정한데 “나에게 모여든 너희들은 그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화평을 이뤄야 할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명인가요? ‘화평하게 할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중재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조정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분쟁, 전쟁을 종식시키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뭐라고 불린다구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평을 이루는 그 사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여겨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 하면 ‘구원자’라는 어떤 평범한 상식은 맞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전부가 아닌 이유는 예수님께서는 저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피조물과 조물주의 관계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자녀의 관계로 화평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오신 중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 분노하시는 하나님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셔서 중보자로 중재자로 조정자로 서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구원자이실 뿐만 아니라 중보자, 중재자, 조정자이신 것입니다. 언제라도 진노를 쏟아내셔도 또 언제라도 저희를 어마어마한 재앙이나 재난에 몰아두셔도 괜찮을 저와 여러분들이 중보자 중재자 조정자이신 예수님 때문에 그 진노와 분노 재앙과 재난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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