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글쓰기105 초교파가 무엇일까요? 초교파가 무엇일까요? 초교파는 내가 친 종교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같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과 어울리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 2023. 9. 24. 존엄사(尊嚴死)란 무엇인가? 존엄사란? ▲존엄사(Death with Dignity): 말 그대로 품위 있는 죽음을 의미. 최선의 의학적인 치료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함으로써 질병에 의한 자연적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의학적 치료가 더 이상 생명을 연장할 수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한다고 하더라도 그 치료의 중단으로 생명이 더 단축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안락사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 (출처 : 국민일보) 최근 대법원에서는 “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해 본인의 의사에 반해 연명 치료를 하는 것은 환자의 인간으로 존엄을 해칠 수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연명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 씨의 가.. 2023. 8. 18. 지난 추억 이야기... 예수원 작년 이 맘 때네요. 정확히는 작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수원에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예수원 방문기"라는 제목으로 노트에 글을 썼었는데, 그 노트를 잃어버렸다가 찾았었습니다. 그 때 추억을 떠올리며 적혀 있는 내용을 올려봅니다. 어제 오늘 나는 '예수원'이라는 수도생활 공동체 현장에 와 있다. 8시간이나 걸려서 온 예수원... 사실 오면서 작은 염려도 있었다. 이처럼 먼거리를 혼자서 온다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전하게 도착한 지금, 염려 보다는 만족이 있다. 첫날, 허겁지겁 손님부에서 등록을 마친 후 식사를 했다. 카레였는데 맛있었다. 이곳에서 수련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통해 귀한 섬김을 받았다. 식사 후 휴식을 갖고 "필 그림 앙상블"의 공연을 봤다. 듣기만 했던 팀.. 2023. 8. 17. 그리스도인의 돈에 대한 짧은 생각 돈은 내가 갖고 싶은 만큼 벌 순 없지만, 갖게 된 돈 안에선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있다. 물론 쓰고 싶은 만큼 쓴다고 해서, 무엇인가 산다고 해서 다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수입 한도에서 쓰는 것이 내 것이지 한도를 초과 한다면 빚이고 짐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에서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특별히 교회의 성도들의 헌금으로 사역자(사역자도 성도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에게 주어지는 사례비(나는 이를 '사역지원비'라고 하고 싶기도 하다.)는 더 중요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역자들은 사례비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급여' 차원을 넘어서야 할 것 같다. 계좌에 혹은 지갑에 있는 교회에서 사역자에게 맡긴 재정은 여전히 헌금이다. 성도들의 피땀 어린 정성이.. 2023. 8. 16. Answer.. Peace 하나님께 나의 필요, 원하는 것을 구했다 하면 기다려야 할 것은 눈에 보이는 그 무엇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평강(Peace)이다. 구한 것이 그대로 되는 것만이 응답, 정답이 아니다. 기도의 결과는 응답은 평강이어야만 하고 그것만이 답이다. 바라는 것이 그대로 된다 한들, 마음에 평강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평강만이 예수 안에 있는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라는 것이 그대로 것만이 답이 아닌것이다. 평강이 답이다. When I ask God for my needs and wants, what I have to wait for is not anything tangible, but the peace of God. Getting what you asked for.. 2023. 8. 15.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