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글쓰기105 세상의 옷과 그리스도의 옷 옷, 가운(세상의 역할)을 벗으면 다 같은 사람이다. 다만 은혜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이냐 입지 않았느냐만 있을뿐 지금도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은(못한) 사람을 위해 예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삶이 허락되어 있다는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2023. 8. 15. 과부 명부 과부 명부 과부는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관심의 대상이고 관심뿐만 아니라 물질적 도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초대 교회에는 과부 명부가 있을 정도로 과부에 대한 각별한 노력이 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과부를 교회가 돌본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함일 것이다. 늙고 힘없는 과부, 그녀의 가족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교회가 과부의 가정에 가장이 되는 것 또한 교회의 역할이기 때문에 명부까지 작성하여 도움을 줬던 것은 아닐까? 오늘날 교회는 어떠한가? 과부들에 관한 관심을 귀 기울이고 있나? 과부는 말이 없다. 그 어디에서도 과부는 "내가 과부요"라고 티 내지 않는다. 그들은 교회에서 헌신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2023. 8. 15. 기도의 숨을 쉬라 사람은 숨을 쉰다. 살기 위해서 대기의 질에 따라 마스크를 쓰기도 하고 외출을 삼가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증거하기 우해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에 하나님의 숨, 성령을 불어넣으신다. 현재 살아 있다고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자연인에서 성도가 되었다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 2023. 8. 15. 기도는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 기도해도 상황과 관계, 환경이 바뀌지 않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낙심될 때가 있죠. 많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시간이 흘러 지나가게 되고 돌아보게 되면 외적인 변화가 없어 보였던 그때에 내 생각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고 태도가 변하고 있었을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 변화가 너무 미미해서 느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지만 돌아보면 마치 묘목처럼 조금씩 자라왔음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도하는 사람이 그것을 볼 수 있고 감사할수 있는 것 같아요. 기도했던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때는 기도했던 그 때가 아니라 기도하는 현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기도하려는 마음과 태도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 그 가운데 은혜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3. 8. 15. 개선의 여지는 대화이다. 많은 경우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의 반대, 반발과 저항은 전복이 목적이 아니라 개선이 목적이다. 이러한 양상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권위자에게 달려있다. 대체로 선택지는 대화와 무관심이다. 대화는 개선의 여지라도 있다. 그러나 무관심, 묵살은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의 의지를 꺾는 것임으로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의 더 큰 반발심과 저항으로 나타나고 마침내 분노로 된다. 이는 개선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아서라기 보다 대화의 상대로 보지 않는 것으로 인한 대화 상대를 상실한 것에서 오는 것이다. '왜?'라는 질문이 커질수록 반발과 저항은 목적마저 틀어지게 한다. 그것이 국가건 교회건... 사람이 모이는 곳은 다 비슷하다. 대화는 정말로 중요하다. 2023. 8.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 반응형